안동우 제주시장은 4월 29일, 제주 시민복지타운에서 열린 제주 한우 직거래 할인판매 및 숯불구이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제주한우 소비 활성화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사)전국한우협회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지회(회장 박창석) 주관으로 진행되며, 제주산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판매 품목은 안심?등심?채끝?사태?한우불고기 등 13종으로 한우 24마리분이며, 품목별 최소 33%에서 최대 63%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행사장에서 바로 한우를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을 설치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는 전면 해제됐지만, 행사장에서 식사 외 마스크 항시 착용 및 소독 등 개인 예방 행동수칙 등은 철저히 준수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안동우 제주시장은 “우수한 제주 축산물의 소비를 확산하는 데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행정에서도 제주산 고품질 축산물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한우 사육두수는 2021년 12월 기준 377농가?19,683마리로,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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