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14개 기업, 경남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일자리창출 공모 선정취약계층 사회서비스와 일자리 제공 사회적가치 실현
김해시는 경남도 주관 2022년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관내 14개 기업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은 경상남도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가를 발굴, 육성하는 사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일자리창출 ▲전문인력 ▲사업개발비 ▲시설장비비 등 다양한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공공구매 우선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에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총 5개로 ▲지푸라기협동조합 ▲도로시통합매개치유센터㈜ ▲(주)공감발전소는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며 ▲(주)레드콘텐츠 ▲(유)허니피플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다.
또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는 9개 기업이 선정되어 3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16명의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선정 기업은 ▲노리꿈다락방협동조합 ▲(주)델타무인항공 ▲농업회사법인(주)허니팜 ▲(유)김해돌봄지원센터 ▲뜨락영농조합법인 ▲청춘클린(주) ▲(주)굿사이클 ▲스펠크리에이티브(주) ▲(주)대동농원이다.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 일부를 1년간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취약계층은 보다 나은 사회서비스를 누릴 수 있고 일자리를 찾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보다 보람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다”며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이 경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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