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한국전력공사·통신사, 고성군청소년센터“온”~서외오거리 간 ‘그린뉴딜 전선 지중화 사업’ 업무협약 체결고성군은 한국전력공사 고성지사 및 6개 통신사(㈜KT, SK텔레콤(주), SK브로드밴드(주), ㈜LG유플러스, LG헬로비전(주), 드림라인(주))와 함께 4월 29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 ~ 서외오거리 구간 전선 지중화 사업 추진을 위한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은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 간의 권리 의무 및 상호협조에 관한 제반 사항을 규정하고, 원활한 사업 시행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고성군청소년센터“온” ~ 서외오거리 구간 전선 지중화 사업은 지난해 그린뉴딜 전선 지중화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14억3천만 원을 들여 추진된다.
대상지는 고성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서외오거리까지 약 500m 구간이며, 도심 경관 개선은 물론 자연재해 위험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형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성읍 경관 개선 전선 지중화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행 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