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거점소독소 변경운영 계획
AI특별방역대책에 따른 행정명령 전면해제에 따른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5/02 [13:39]
청주시는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는 거점소독소 3개소(미원면행정복지센터 부지 내, 오송읍행정복지센터 부지 내, 북이면행정복지센터 부지 내)의 운영계획을 5월부터 변경한다.
3월 31일자로 AI특별방역대책기간은 해제되었지만, 위기단계가 심각→주의로 낮아지면서 20개의 행정명령 중 3개(거점소독시설 운영,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출입금지, 가금농장 특정 차량 외 진입금지 등)가 유지되어 거점소독소를 운영해왔다.
거점소독소 변경 운영계획으로 미원거점소독소는 유인운영→무인운영, 24시간, 365일 운영, 오송거점소독소는 5월 31일까지 운영, 축사가 가장 많은 북이거점소독소는 연중 06시~18시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관한 특별방역대책 및 행정명령은 4월 30일자로 전면 해제되었지만, 충주와 보은 등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축소해서라도 지속적 거점소독소 운영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