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2년 창업첫걸음·창업성장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우수기업을 집중 지원하는‘창업 성장 지원사업’최대 8,000만원 지원
안동시와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은 4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창업첫걸음 지원사업’과 ‘창업성장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창업첫걸음 지원사업은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예비창업가 또는 1년 미만 창업기업을 발굴해 경쟁력 있는 지역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예비창업가 또는 창업 1년 미만의 기업 8개 기업을 선정하여 상품화 제작비, 정보 활동비, 시장 개척 및 홍보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 총 1,200만 원의 초기 창업지원비(600만 원 씩 2회 분할 지급)를 지원받게 된다.
2차 사업비는 중간평가를 통해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
모집 대상은 △기계, 정보통신, 신재생에너지 등 기술창업 △지식콘텐츠, 홍보마케팅, 웹디자인 등 지식창업 △지역 농·특산물 가공, 농촌 교육농장 등 6차산업 분야 부가가치가 높은 소상공인 창업 등이다.
선정기준은 △ 창업가의 역량 △기술성 △사업성 등에 역점을 두고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성장 지원사업은 우수 창업기업에 대한 집중 지원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해 지역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창업 2년 이상 7년 미만인 기업 중 지난해 매출액이 2억 원 이상인 기업이다.
기업의 경쟁력, 사업의 수익성 등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5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5개 기업에게는 심사를 통해 최대 8천만 원까지 △재료비 △외주용역비 등 창업지원비(선정된 금액 2회씩 분할지급)를 차등 지원한다.
이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미취업자나 지역 소재 교육기관의 졸업생 또는 졸업 예정인 청년 근로자 1명을 반드시 신규 채용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세부내용은 안동시청 홈페이지 또는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예비 창업가와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경쟁력 있는 지역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창업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여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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