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성산구 하천 유지관리 사업으로 친수환경 하천 조성소하천 3, 지방하천 5, 수목정비와 풀베기로 주민 불편 해소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하천유지관리공사 시행으로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자연재해를 대비하고, 친수환경적인 쾌적한 하천으로 정비한다고 밝혔다.
하천유지관리 공사는 성산구 관내 지방하천 및 소하천 8개소에 대한 하천변 웃자란 풀베기 작업과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지장목 제거, 전정작업 등으로 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잡풀 등이 동시 다발적으로 전 하천구역에서 생육함에 따라 전문성이 있는 조경전문업체를 통해 정기적으로 우기 전 1회, 우기 후 2회로 나누어 풀베기를 실시하고 아울러 수시로 발생되는 하천 이용 시민들의 보행에 지장이 되는 잡풀?잡목 및 유수 흐름 방해물 등의 제거 요청 민원에 대해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업체가 참여하도록 하였다. 안병오 성산구청장은 “하천유지관리로 수질이 좋아지고 수달을 비롯한 각종 어류의 생태환경이 나아지고 있어 친수적인 하천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큰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이 걷고 싶고 힐링할 수 있는 친수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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