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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성산구 하천 유지관리 사업으로 친수환경 하천 조성

소하천 3, 지방하천 5, 수목정비와 풀베기로 주민 불편 해소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5/03 [09:52]

창원특례시 성산구 하천 유지관리 사업으로 친수환경 하천 조성

소하천 3, 지방하천 5, 수목정비와 풀베기로 주민 불편 해소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5/03 [09:52]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하천유지관리공사 시행으로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자연재해를 대비하고, 친수환경적인 쾌적한 하천으로 정비한다고 밝혔다.

 

하천유지관리 공사는 성산구 관내 지방하천 및 소하천 8개소에 대한 하천변 웃자란 풀베기 작업과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지장목 제거, 전정작업 등으로 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잡풀 등이 동시 다발적으로 전 하천구역에서 생육함에 따라 전문성이 있는 조경전문업체를 통해 정기적으로 우기 전 1회, 우기 후 2회로 나누어 풀베기를 실시하고 아울러 수시로 발생되는 하천 이용 시민들의 보행에 지장이 되는 잡풀?잡목 및 유수 흐름 방해물 등의 제거 요청 민원에 대해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업체가 참여하도록 하였다.

 

안병오 성산구청장은 “하천유지관리로 수질이 좋아지고 수달을 비롯한 각종 어류의 생태환경이 나아지고 있어 친수적인 하천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큰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이 걷고 싶고 힐링할 수 있는 친수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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