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청년근로자 500명에게 100만원 지급춘천시정부, 청년근로자 복리후생 지원 사업 16일부터 모집
춘천시정부가 청년이 일하기 좋은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청년근로자에게 100만원을 지급한다.
시정부는 16일부터 20일까지 2022년 청년근로자 복리후생 지원 사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근로자 복리후생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청년근로자에게 건강관리, 여가활동, 자기개발 분야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복리후생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먼저 만 19세~39세로 공고일(2022년 5월 3일) 기준 춘천 주민등록자다.
또 본사가 춘천인 중소기업에 2020년 1월 1일 이후 신규 입사하여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재직중인 근무자다.
이어 소득은 2022년도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인 자다.
신청은 나.야.나 모바일 앱을 통해 휴대폰 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는 6월 13일 발표하며 복리후생지원금은 50만원씩 1, 2차로 나눠 지급한다.
1차 복리후생지원금 지급은 6월 13일부터 7월 1일, 2차 복리후생지원금 지급은 오는 11월 중 예정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의 건강관리, 문화활동, 자기계발 등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청년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통한 근로의욕을 높이고 장기 재직 유도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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