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안티코로나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참여청년 모집“사회공헌 분야 청년일자리 창출하고 지원해 지역정착 유도”
인천 서구가 지역사회 공헌 기관에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은 직무경력을 쌓아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2022년 안티코로나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참여 청년 7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3유형 사업으로 참여 청년은 6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간 사회적경제, 사회복지, 교육·문화 등 지역사회 공헌 기관과 근로계약을 맺고 근무하며 서구는 참여기관에 월평균 182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참여 대상은 2022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주민등록상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만19~39세 미취업 청년이다.
서구는 참가자들에게 이번 사업 종료 후에도 기업지원일자리센터와 연계해 일자리 상담과 구인수요 기업과의 연계하는 등 지속적으로 서구에 정착해 경제활동을 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청년들이 실무 경험을 쌓고 취업 성공까지 이어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청년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구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공동체 협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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