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명문고 육성 교육경비 6억원 지원일반고 교육 인프라 구축에 4년간 23억원 예산 지원 우수기관과 함께 하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 학생 만족도 높아
대구 동구청은 지역 일반고등학교를 명문 학교로 육성하기 위해 강동고, 대구동부고, 영신고, 정동고, 청구고에 교육경비 6억원을 지원했다.
동구청은 2019년부터 4년간 5개 학교에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심화학습실, 창의융합형 과학실, 공동교육과정 전용공간 구축 등 학교시설을 현대화했으며, 진로 맞춤형 교육과 미래 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명문고 육성 사업과 연계해 5개 일반고를 대상으로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은 국립대구과학관, 한국뇌연구원, 대구대학교 등 우수 기관과 함께 공동교육과정으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 동구청은 학생, 학부모의 진로·진학 고민 해소를 위해 진로진학지원센터를 운영해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 3월 공교육 강화를 위해 48개 초·중·고등학교에 지난해보다 2배 증액된 8억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했으며, 6월에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구청장 직무대행은 “교육경쟁력 강화와 지역 인재 육성을 통해 학생, 학부모가 만족하는 명품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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