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시설장비비 지원대상에 20개 (예비)사회적기업 선정13개 시·군에 20개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총 1억 6천만 원 지원
경상남도는 3일 2022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시설장비비 지원사업 참여기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예비)사회적기업 시설장비비 지원사업’은 도내 (예비)사회적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작업환경 개선을 위하여 시설·장비 신규 설치, 구입 및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28일 개최된 경남사회적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하여 창원시, 함안군 등 13개 시·군 총 20개 (예비)사회적기업을 선정했다. 도내 15개 시·군 61개 기업이 참여하여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신청기업의 지속적 사업수행 여부 △생산성 및 수익성 향상 △보조금의 용도 적합성 및 사업비의 편성 적절성 여부 △사회공헌 실적(기부금, 현물, 서비스) 및 사회경제조직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등을 고려하여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지원되는 예산은 총 1억 6천만 원이며(도비 30%, 시군비 70%). 지원하는 시설 및 장비는 연마기, 재봉기, 가스포장기 등이다. 도는 이번 시설장비비 지원이 도내 기업의 자립 기반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도내 (예비)사회적기업이 보다 내실있게 운영될 수있도록 시설장비비 지원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재정적·행정적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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