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찾습니다저렴한 가격, 질 좋은 서비스의 ‘착한가격업소’에는 다양한 혜택이!
고성군은 전국적인 생활물가 상승에 따라 물가 인상 억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성군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활성화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판매 품목의 가격이 지역의 평균가격 이하이고 위생·청결 수준이 높은 업소로써, 6개월이상 영업 중인 외식업, 세탁, 이·미용, 목욕, 숙박업소 중 신청이나 추천을 통해 고성군이 지정한 곳이다.
고성군은 기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를 정비해 재지정 여부를 검토하고, 5월 한 달간 신규지정 업소를 신청·추천받는다.
현지 실사·평가를 거쳐 고성군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쓰레기봉투 등 수요 물품을 지원받고, 별도 절차를 통해 선정된 1개소에 대해서는 리모델링 비용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중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5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지정된 업소를 대상으로는 인증패 부착, 리플릿 제작, SNS 홍보 등을 준비 중이다.
이형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생활물가 상승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저렴한 가격과 질 좋은 서비스를 모두 갖춘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통해 물가 인상 억제 분위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공공부문 물가안정을 위해 공공 이용요금을 동결하거나 부득이한 경우 하반기로 인상 시기를 조정하고, 소상공인 상하수도 사용료 감면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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