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1동 보장협의체, 행정복지센터와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는 지난 3일 ‘계산1동 행복드림 복지공동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을 통해 의료 후원사업 활성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발굴, 상호 가용자원 활용 등의 민?관협력 사업 추진 시 유기적인 연대를 확립하여 지역복지 공동체를 형성할 예정이다.
김성국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 회장은 “지역 내 저소득층에 대한 병원?의료서비스 연계를 통해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협약 소감을 전했다.
김종원 계산1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위해 상시적인 복지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드림 계산1동 복지공동체는 현재 26개 기관,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7년부터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사업’과 복지 연계서비스를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연계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