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가정의 달 ‘익산다이로움 특별 이벤트’ 개최익산다이로움카드 신규발급자 2천명에 5천원 다이로움 포인트 지급
익산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골목상권 활성화와 착한소비운동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익산다이로움 특별이벤트를 개최한다.
시는 익산다이로움 금융 협력사(농협, 하나카드)와 함께‘다이로움 설문참여 이벤트’,‘다이로움 신규카드 발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이로움 설문참여 이벤트’는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익산다이로움 가맹점(행사 제외업종은 이벤트 참여대상에서 제외됨)에서 2만원 이상 결제를 하고, 시 홈페이지(익산소식) 또는 익산다이로움 앱 등에서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 가운데 3천명을 선정해 다이로움 포인트 1만원을 지급한다.
다만 역외소비지출 비중이 낮은 병원?약국, 주유소, 학원?교육, 부동산, 골프연습장 등 체육시설 업종이나 2분기 소비촉진지원금 제외업체에서 사용된 결제금액은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다이로움 신규카드 발급 이벤트’는 이달 중 카드를 신규로 발급한 시민을 대상으로 2천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다이로움 포인트 5천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카드발급 후 1회 이상 사용하면 별도 참여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지원금은 다이로움 포인트로 다음 달 24일 이내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격월 시행하는 골목상권 이벤트가 착한소비운동의 구심점이 되어 골목상권이 다시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공동체를 강화하는 익산다이로움 이용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재난지원금 성격으로 올 상반기까지 매월 20%(충전금액의 10% 추가적립, 사용금액의 10% 소비촉진지원금)로 월 최대 20만원 혜택을 지원하는 등 전국 지역사랑상품권 중 가장 큰 익산다이로움만의 파격적인 지원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9일 현재 다이로움 가입자 수는 16만1천329명, 올해 발행액은 1천951억원, 총 누적 발행액 7천284억원을 달성하며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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