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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우기 대비 하천 퇴적토 준설 및 잡목 제거 총력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5/10 [12:20]

남원시, 우기 대비 하천 퇴적토 준설 및 잡목 제거 총력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5/10 [12:20]

남원시는 우기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등의 재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관내 지방하천 및 소하천 L=2.2㎞ 구간에 총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퇴적토 준설 및 잡목제거 사업을 금년도 5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하천 재해예방 사업은 여름철 자연재난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함으로 폭우 시 하천 통수단면 부족으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퇴적토와 잡목을 제거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하천 준설 및 잡목제거 사업 이외에도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호안정비, 제방정비, 풀베기 등 유지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관내 하천 정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남원시 건설과장은 “최근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예측 할 수 없는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번 하천 퇴적토 준설 및 잡목제거, 유지관리사업을 통해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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