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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유기농엑스포조직위, 제주에서 엑스포 홍보

제주충북도민회, 엑스포 성공개최 뜻 모아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5/10 [18:21]

충청북도 유기농엑스포조직위, 제주에서 엑스포 홍보

제주충북도민회, 엑스포 성공개최 뜻 모아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5/10 [18:21]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가 제주도에서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에 나섰다.

 

그동안 충북 도내 1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범도민협의회 순회 보고회를 가졌던 조직위는 이번에는 제주도까지 그 행보를 넓힌 것으로 조직위는 10일 제주도청을 방문해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과 현창훈 친환경농업정책과장을 만나 엑스포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반주현 총장은 “올해 개최되는 엑스포에 많은 관심과 홍보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한인수 국장은 ‘제주의 많은 도민들이 유기농 엑스포를 접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조직위는 제주도 충북도민회를 만나 이병옥 충북도민회장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리플릿과 마스크 등 엑스포 홍보물을 전달하며, 고향인 충북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많은 참여와 홍보를 당부했다.

 

반 총장은 “국토의 최남단 제주도에서 충북 도민회분들을 만나 뜻깊은 자리였다”며 “도민회 한 분 한 분이 홍보대사이며,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제주도 방문이 엑스포 홍보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제주에 있는 유기농 기업과 단체들을 엑스포 산업관으로 유치하고, 유기농업인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엑스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괴산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개최되며, 관람객들은 유기농에 대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 배울거리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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