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몽골 MG병원 업무협의로 해외 진출 교두보 마련“K-바이오헬스지역센터” 해동병원 연계 의료기기 및 원격의료 해외시장 진출 기업 간담회 개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몽골 국가의 삼성병원이라 불리는 울란바토르 수도 소재 몽안그루병원(Mungun Guur Hospital, MG병원, Chairman Khurel 등)과 함께 기업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개최함으로써, 해동병원이 진출한 MG병원 내 재활센터를 기반으로, 제품 수출, 전자약, 비대면 의료기기의 실증 및 사용적합성 협력을 모색했다.
의생명진흥원과 해동병원은 종합검진센터 추가 진출 협의뿐만 아니라, 척추, 무릎, 재활 분야 등으로 향후 원격, 비대면 진료, 호흡기질환 접목으로 해외환자 유치 및 한국 기업 의료기기 수출에도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과 병원 연계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간담회 참석에는 ㈜오티아이코리아(멸균기), ㈜와이유(의료용 필러), THK Company(고령친화용품, 재활), 케이엠지(덴탈, 자극기), 아보리덤바이오(화장품), 해동GI(정형용 임플란트), 신세기메디텍(덴탈 임플란트)이 참석해서, 향후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도출했다. 해동병원에서는 김해의생명클러스터 내 유망 기업체들의 병원 진출과 해외 수출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병원의 자원과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으며,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몽골(MG병원)을 시작으로 우리 기업들에게 비대면 시장 진출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향후 세부 협력 사업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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