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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남면새마을부녀회 5월 정기회의 개최

생명살리기 운동 일환 EM 발효액 만들기 전개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5/12 [08:52]

남해군, 남면새마을부녀회 5월 정기회의 개최

생명살리기 운동 일환 EM 발효액 만들기 전개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5/12 [08:52]

남면 새마을 부녀회는 11일 남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6개 마을 부녀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5월 추진할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에 대한 논의와 EM(유용미생물군) 발효액 만들기가 전개되었다.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매년 쌀뜨물을 이용해 EM 발효액을 만들어 주방세제, 세탁세제, 벌레 퇴치 등에 사용하면서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해오고 있다.

강경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 주민들에게 생명살림운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EM(유용미생물군) 발효액에 대한 효능을 적극 홍보하여 주민참여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깨끗하고 청정한 남해군을 만들기 위해서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지역 사회에 녹색생활실천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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