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이달부터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아동과 주요 산림휴양지역 방문객을 대상으로 2022년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우수한 산림자원을 홍보하고 평창을 찾는 방문객에게 높은 품질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해마다 천명 이상의 방문객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전문가들이 숲해설 교육을 실시해 왔다.
올해 숲해설 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13개소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월 1회 ~ 2회 실시하며, 평창군의 주요 산림휴양시설인 평창자연휴양림과 효석문학숲 등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수시로 진행한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랜 기간 답답하고 힘들었던 국민들에게 아름다운 산림에서의 체험이 위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2009년 ‘산림수도 평창’ 선포에 따라 산림수도를 이끌어나갈 산림인재 육성을 위해 산림청으로부터 숲해설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2015년까지 237명의 숲해설가를 양성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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