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중원대 대학4-H 인재 육성에 힘 모은다!중원대학교4-H 창단과 동시에 인재양성 4자 업무협약 체결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지난 17일 중원대학교와 한국4-H충청북도본부 그리고 괴산군농업기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원대학교4-H회 창단식을 개최했다.
괴산 중원대학교에서 개최한 이날 행사는 1부 업무협약식과 2부 중원대4-H 창단식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중원대학교 황윤원 총장과 한국4-H충청북도본부 경기호 회장, 농업기술원 서형호 원장,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최병렬 과장이 참석해 충북의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인재 발굴 육성에 뜻을 모았다.
이어 진행된 창단식에서는 농업기술원 서형호 원장이 회장단에 대한 인준서를 수여하고 대학4-H회기를 전달하며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중원대학교4-H회를 격려했다.
이번 업무협약과 창단식으로 중원대학교는 식품공학과 이호현 회장을 주축으로 본격적인 4-H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은 비전공자에 대한 농심함양과 식량자급률 향상 등 농업의 중요성 인식을 강화하고 괴산군 청년농업인과 연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문화행사, 교육사업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충북은 지난해 충북대, 청주대4-H회 창단에 이어 ‘22년 중원대학교4-H회까지 창단함으로서 4-H운동 활성화를 통한 미래 농업인재 육성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업기술원 서형호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중원대학교4-H회의 창단으로 변화하는 미래농업과 지역사회에 적합한 젊은 리더 육성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였다”라며, “대학4-H 회원을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청년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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