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지역의 예비 사회적 기업가를 발굴·육성하고자 사회적 경제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대면 교육으로 기획됐으며 3일에 걸쳐 총 6강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4월 27일 사회적경제의 개념이해, 사회적 기업가 정신의 이해 ▲5월 4일 현장실무 운영배우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육성사업이해 ▲5월 11일 사업계획서 작성·발표방법, 그룹 멘토링, 수료식으로 구성됐다.
수료자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창업입주기회가 우선 부여되며, 전문 컨설턴트 매칭 및 컨설팅, 법인설립 지원, 사회적 경제기업 지정 및 인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을 고민하는 구민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운영하는 ‘연수구 사회적 경제 창업설명회’에 참석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송 현 연수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매년 연수구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폭풍 성장하고 있다”며,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갈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사회적 경제 창업 아카데미와 창업설명회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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