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참여기업 추가모집5월 31일까지 모집, 근로청년 33명 선발 4년간 2천만원 지원
순천시가 오는 31일까지 2022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 유도와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을 위해 중소기업 등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에게 4년간 최대 2,000만원(청년 1,500, 기업 500)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순천시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명이상 300미만 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만18세~39세 이하의 청년에게 연차별 근속장려금을 지원한다.
참여 희망기업은 사업자등록증, 고용현황 확인자료 등 신청서류를 갖춰 오는 31일까지 순천시 투자일자리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임금을 보장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이번 사업에 지역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년 근속장려금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순천시 투자일자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순천시는 올해 1분기에 18개 중소기업과 청년근로자 33명에게 근속장려금을 지급해, 일자리 창출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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