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학하리슈빌포레 아파트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무상임대 협약
보육정원 45명 규모 2022년 12월 개원 목표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5/23 [09:26]
대전 유성구는 ㈜하나자산신탁과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설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하리슈빌포레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설치하기 위해 10년간 무상 임대 사용하고자 하는 것으로, 어린이집은 단지별 지상 1층, 연면적 283.28㎡, 보육정원 45명 규모로 조성되며,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오는 2022년 12월 개원할 계획이다.
유성구에는 현재 국공립 20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8월 대광로제비앙아파트 내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을 시작으로, 2023년 3월까지 25개로 확충해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김가환 권한대행은 “지속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