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이시종 지사,“무역 관련 對 중국관계 점검”주문
코로나19 봉쇄령, 인도ㆍ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출범 등 무역환경에 많은 변화 예상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5/23 [18:22]
이시종 도지사는 23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확대간부회의에서‘무역 관련 對 중국관계 점검, 내년 정부예산확보 관련 적극적 대응’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도내에도 중국관련 기업들이 상당수 있어 무역 관련 對 중국관계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시기”라며 “구체적으로 중국의 코로나19 봉쇄령,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출범, 바이든 美 대통령 방한 등 여러 가지 외적 요인들의 변화로 인해 도내 중국 관련 기업들이 어떤 영향을 받을 것인지, 향후 전망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파악해서 중국무역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내년도 정부예산과 관련하여 5월말까지 부처별 예산안이 확정되고 6월부터 기재부 검토가 시작되는데, 우리 예산이 부처 예산에 반영되어 최대한 많이 기재부에 요구되도록 하고, 특히 이번 정부추경에서 재원 확보 때문에 삭감된 예산은 내년도 정부예산에 100% 반영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