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는 오는 6월 13~15일(3일간) 2022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직접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과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공공근로사업 인원은 30명(일반노무 17명, 청년일자리 13명)으로 사업 기간은 2022년 7월 11일~9월 23일이다. 공중화장실 관리(청소) 사업 등 23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반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일반노무)은 동래 문화유적지 탐방길 조성 사업 등 6개 사업에 27명이 참여한다.
신청 자격은 공공근로사업은 사업개시일 현재 동래구 거주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 있는 사람으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이어야 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사업개시일 현재 동래구 거주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 있는 사람으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 1인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어야 한다.
신청접수는 공공근로사업(일반노무)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공공근로사업 청년일자리(만 39세 이하)는 동래구청 일자리경제과에서 하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중 한 가지만 선택(중복신청 불가)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7월 6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일자리경제과나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주민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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