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2년 지역기업연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협약식을 2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역기업연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올해 신규 실시하는 청년일자리 공모사업 으로 지역기업과 청년일자리를 연계하여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신규 채용한 기업에게는 인건비를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식에는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관내 중소기업 대표 5명과 해당 기업에서 신규 채용한 계양구 청년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시행에 필요한 세부 사항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며 협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내용은 계양구-기업-청년 3자간 사업수행 의무사항과 보조금 지원 등에 관한 사항으로 협약에 따라 구는 선정기업에 2년간 매월 인건비 중 최대 180만 원을 청년 고용 유지 조건하에 지원한다. 청년에게는 직무훈련 기회 제공과 3년 차 근무 시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지역기업과 연계하여 우수한 계양구 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청년과 기업이 상생하는 일자리 지원사업 발굴을 통해 청년들의 일자리는 확충하고 기업들의 구인난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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