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박환기 거제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5일 2023년 국·도비예산 확보 중간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5월말 각 부처별 예산편성을 완료하여 기획재정부로 넘어감에 따라 정부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국·도비예산 확보를 위한 그 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국비 신청사업들의 부처별 반영상황과 쟁점사항에 대한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한편, 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기획재정부의 예산심의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재정분권 가속화에 따라 지방이양사무 증가되는 만큼 경남도 지방이양사업에 대해서도 점검하고 도비 확보 방안을 공유했다.
박환기 권한대행은 “국·도비예산 확보에는 차별화된 논리와 우리시만의 맞춤형 예산 확보 전략이 필요하다”며, “새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기조 변화에 부합하는 신사업 발굴과 부처 동향을 수시로 모니터링하여 적극 대응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국·도비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1월과 3월에 보고회를 개최하였으며, 국·소장을 중심으로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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