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5일 센터 강의실에서 자동차시트제조·품질검사원 양성과정의 효과적인 취업연계 방안 논의를 위한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직업교육 훈련처인 유성산업, 주식회사 용산, 주식회사 신명산업, 신승주식회사, 임마누엘산업, 주식회사 제영에스엠티, 주식회사 평창 등 기업체 관계자가 참석해 자동차시트제조·품질검사원 양성과정 교육생의 취업처 확보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인 자동차시트제조·품질검사원 양성과정은 현재 훈련생 18명 중 3명이 조기 취업해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으며, 2명은 채용이 확정된 상태다.
북구여성새일센터 관계자는 "교육 수료 후에도 이력서 컨설팅, 동행면접, 인턴지원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훈련생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