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지난 25일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금산축제관광재단과 함께 올해 추진하고 있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사업설명회를 금산다락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은구 관광두레PD가 △관광두레 사업소개 △금산 지역관광콘텐츠 진단연구 결과보고 △주민사업체 선정계획 등을 설명했다.
관광두레는 지역자원을 연계한 관광사업체를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들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 식음, 기념품, 여행, 체험 등 관광사업을 경영하도록 육성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이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주민조직 발굴 및 육성을 도울 강은구 관광두레PD를 선정하고 사업 진행에 나서고 있다.
현재 사업체 모집이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13일까지 관광사업 관련 창업 준비 및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는 금산군청 관광문화체육과 관광진흥팀, 강은구 관광두레PD에 문의하면 된다.
선발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최장 5년간 최대 1억1000만 원내에서 역량 강화, 컨설팅, 법률·세무,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고유 특색의 관광사업체를 육성하고자 올해 관광두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관내 관광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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