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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민·관합동사업 등 개발사업 중장기발전 발판마련

‘공사 출자방안 및 공공개발 조례·조직 정비 연구용역’최종보고회 마무리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5/27 [11:02]

세종도시교통공사, 민·관합동사업 등 개발사업 중장기발전 발판마련

‘공사 출자방안 및 공공개발 조례·조직 정비 연구용역’최종보고회 마무리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5/27 [11:02]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국토연구원에 의뢰한 ‘공사 출자방안 및 공공개발 조례·조직 정비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통해 중장기적 개발모델 제시와 현재 추진 중인 공공개발 사업을 점검하는 등 개발사업 중장기발전의 발판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공사는 세종시의 재정부담 완화와 자본금 마련을 위해 타 시·도 공사 벤치마킹을 통해 ‘세종형 민·관합동사업’의 모델을 확립과 공모지침서 작성을 완료하였다. 참여 예정기업(금융권, 건설사)의 의견수렴 및 기술자문위원회, 법률자문을 실시하는 등 민간제안공모를 위한 모든 절차를 완료하였으나 성남 대장동 이슈에 따른 도시개발법 개정이 완료되지 않아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세종시의 개발호재로 인하여 민간참여사들은 세종도시교통공사에서 추진예정인 민·관합동사업 공모일정을 예의주시하는 입장이다.

 

또한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국책사업인 세종스마트국가산단에 15% 지분으로 LH와 함께 공동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다. 작년 12월 공동사업시행자로서 국토교통부에 산업단지계획수립 및 승인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금년 하반기 승인고시 후 본격적으로 업무가 추진될 예정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우리 공사는 세종스마트국가산단 조성사업, 장군면의 공공시설복합단지 조성사업, 세종스마트·벤처밸리 진입도로 보상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공사는 위·수탁사업에 치중하고 있지만 개발가용지와 개발호재가 풍부한 세종시의 이점을 살려 본 용역에서 도출해낸 사업모델 및 ‘세종형 민·관합동사업’으로 자체사업을 발굴·성공시켜 개발이익을 세종시민들에게 환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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