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6일 칠곡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우플라텍 등 지역 기업 15개사가 102명 채용을 목표로 참여했다.
칠곡군취업지원센터 구직등록자와 사전 홍보를 통해 취업 희망자 80여명 참여해 현장면접에 68명 참가했다.
칠곡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여러 유관기관도 참여해 구직자와 구인기업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현장면접과 함께 이력서 작성과 면접 컨설팅, 증명사진을 촬영해 주는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지난 해 3회의 행사에 46개 업체가 참여, 구직자는 200명이 참여해 44명이 채용됐다.
일자리경제과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취업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