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은 5월 27일 신천사업소에서 지역의 영남대학교 환경공학과 및 HuStar 혁신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 현장학습 기회 제공과 환경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단 신규직원 및 KWC입주기업과 멘토링 시간을 통해 취업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HuStar혁신대학 원데이클래스 행사를 개최하였다.
지역대학 인재 양성과 공단 ESG경영목표 실현을 위해 추진된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공단 주요사업 및 직무소개, ▲선배직원 취업 멘토링, ▲국가물산업클러스터(KWC) 우수기업 소개 및 채용안내, ▲환경기초시설 현장교육, ▲분진흡입차 시연회 등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공단이 운영하는 환경기초시설을 활용한 현장견학 중심 교육 시행으로 기업의 인력수요에 부합하는 환경분야 청년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민·관·학 상생협력 강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금번 행사는 영남대학교 환경공학과 및 HuStar 혁신대학 학생 70명과 공단, KWC입주기업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현장학습’과 ‘환경산업 종사자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하수처리장, 음식물처리장, 분진흡입차 견학, 실무자의 생생한 업무 노하우 공유 등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함으로써 민·관·학 간 상호 신뢰관계를 구축하였고, 더 나아가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 등의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된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민·관·학 상생협력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과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공단이 운영하는 다양한 환경기초시설에 특화된 대구지역 환경 분야 현장실습의 중요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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