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는 오는 23일까지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전문성 부족과 비용 문제 등으로 빅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데이터 전문기업을 연결, 기업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품 조기 출시와 생산성 향상 등을 돕는 사업이다.
인천TP는 25개 중소기업을 선정, 데이터 전문기업의 분석을 바탕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지원기업 가운데 매출 증가, 일자리 창출,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 등을 이룬 6개 기업을 뽑아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협업 모델 추가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 중소기업으로, 지역특화 산업 또는 가명 정보 데이터 활용 분야 기업에는 가점이 주어진다.
지원신청은 인천TP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AI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로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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