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주천면, 여성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성황리 마무리안쓰는 용품을 재활용하여 예쁜 실생활용품으로 재탄생
진안군 주천면은 ‘상반기 여성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일 밝혔다.
‘지역공동체 여성 일자리사업’은 근로 의사가 있는 여성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천면은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애 여성 면민 5명을 고용해 추진했다.
특히 올해 사업은 주천면에서 나온 사용하지 않는 용품을 재활용해 디자인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근로자들은 버려질 수 있는 제품에 기술을 부가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생산하며 숨을 불어넣었다. 이를 통해 폐기물 처리 비용이 들지 않음은 물론이고, 이로써 친환경적인 생산활동이 장려됨으로써 근로자들이 더욱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자리로 제공했다. 김사흠 주천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고용악화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이러한 일자리 사업이 가계소득 안정화 및 고용난 해소 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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