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은 5월 24일과 26일에 시행된 제23회 품목분류 경진대회와 제20회 관세평가 경진대회 개최 결과를 발표했다.
품목분류 경진대회는 21개 단체, 총 369명이 응시해 개인부문 최우수상은 관세법인 구일 김찬수씨가 수상했으며, 일반단체부문 최우수상은 관세법인 태영, 세관단체부문은 인천세관 공항통관검사2과가 각각 수상했다.
관세평가 경진대회는 11개 단체, 총 271명이 응시해 개인부문 최우수상은 한국가스공사 정다은씨가 수상했으며, 일반단체부문 최우수상은 익스피다이터스 트레이드윈, 세관단체부문은 서울세관 심사1국 심사2관이 각각 수상했다.
김정 원장은 “새로운 국제거래 형태 및 신상품 등장, 자유무역협정 확대 등으로 그 중요성이 계속 커지고 있는 품목분류 및 관세평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계속 개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