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올해 여름철 해수욕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대학생 아르바이트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전반기 15명, 후반기 15명으로 나눠 총 30명을 모집하며, 본인 또는 부모의 주소지가 공고일 현재 동해시로 돼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희망자는 오는 6월 7일부터 17일까지 신분증, 재학(휴학)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오는 24일 평생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참석한 신청자 또는 대리인에 한해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전반기는 7월 13일부터 8월 1일까지, 후반기는 8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망상, 추암 해수욕장에서 관리본부 사무보조, 프리존 관리, 샤워장 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관광과 관광진흥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