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3일 관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공동교육관에서 ‘2022년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수료식을 갖고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는 지난 5월 24일 개강하여 사회적기업 창업 및 전환에 관심 있는 시민과 사업자를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2019년 11월 이후 3년 만에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기업의 개념과 가치 이해, 사회적기업 지원정책, 사회적기업 인사 및 노무 실무,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으로 지역 내 사회적기업의 성공사례 등을 함께 소개하고 직접 사회적기업을 현장 방문해 실무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받음으로써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고 수강생들에게 현장감을 더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김태한 경제진흥과장은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들의 노력과 열정에 대해 감사드리며, 수료생들의 열정이 배움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기업 창업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