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6월 7일부터 30일까지 친환경수산물 직불제(배합사료)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양식장 44개소 대상으로 양식용 배합사료 100% 사용 여부를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친환경수산물 직불제 사업은 환경친환적인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양식어가에 대해서 사료 구입비 일부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치어부터 출하까지 배합사료 100% 사용함으로써 수산자원 보호 및 환경오염 최소화하는 친환경 양식 방식의 전환 유도하면서 국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직불금의 준수사항 이행점검 사항은 양식장별 배합사료 사용대장 미비치 및 허위 작성, 생사료 급이 및 보관 여부, 분쇄기 사용여부 등이다.
위 점검에 대한 사업 미이행자에 대해서는 사업자 자격박탈, 지원금액 전액 환수조치, 과태료 처분, 각종 행정지원 배제 등 행정처분을 하고, 타법률 위반행위에 대하여는 관련부서에 의법 조치 요구를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친환경수산물 직불제(배합사료)를 통해 친환경 양식으로의 질서 확립 및 고품질 양식어류 생산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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