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 행사 개최 ‘하나뿐인 지구, 자연과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삶’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어울림의 장 펼쳐
구미시는 6월 8일 학서지 생태공원 일원에서 ‘하나뿐인 지구, 자연과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삶’을 주제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탄소중립생활 실천 확산의 의지를 담아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구미시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환경교육주간에 맞춰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여, 현장에는 5개 환경·사회단체 회원들과 시민, 어린이 등 6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탄소중립실천 캠페인과 환경정화행사인 플로깅을 시작으로 에코백, 천연비누, EM흙공 제작, 화분 만들기 등 어린이집ㆍ 유치원생들과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탄소중립체험교실을 운영하고 관내기업체 환경담당자, 초록별상점, 구미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중심으로 기업의 친환경 경영 홍보, 제로웨이스트 실천 홍보 등이 이루어졌으며, 기상청 기상기후 사진전 당선작 40여점을 전시했다.
또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부스를 운영하여 현장에 참가한 시민들이 가지고 온 우유팩을 재생 휴지로 교환해주고, 알루미늄 캔을 밟아서 배출 할 수 있도록 캔크러시 체험존을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생활 속 올바른 분리 배출을 독려하는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송조호 환경정책과장은“이번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모두가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탄소중립실천의 생활화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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