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AI로 취준하세요! 광진구, 청년 취업 성공 위한 모의면접실 무료 운영만 19세~39세 청년 구직자 위한 모의면접실 무료 운영
광진구가 변화하는 채용시장에 발맞추어 청년들의 비대면 구직활동을 지원하고자 청년센터 광진오랑(능동로 245)에 ‘광진구 청년 모의면접실’을 무료 운영한다.
최근 비대면 면접 등 새로운 채용 방식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광진구는 서울청년센터 광진 오랑에 ‘광진구 청년 모의면접실’을 6월 9일 오픈하고, 청년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면접 환경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청년 모의면접실은 방음시설이 완비된 독립형 공간으로, VR(가상현실)면접과 AI(인공지능)면접 시스템을 활용해 실제와 같은 모의 면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VR 면접시스템은 기업과 직무 특성에 따라 면접환경을 다르게 구현해 다양한 직군별 맞춤형 면접 준비를 가능하게 한다. VR헤드셋 착용 후 실제 면접관과 대화하는 듯 모의 면접을 진행하고, 각 직군별 맞춤형 면접 질문을 통해 응대 역량을 키운다.
AI 가상면접관은 답변 내용에 반응해 목소리 크기와 시선 처리, 답변 길이와 속도 등에 대해 실시간 피드백을 주며, 답변의 장단점 및 행동 분석도 가능하다.
또한 청년 모의면접실은 구직자의 소모임 및 화상 회의실로도 사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광진구 청년센터 광진오랑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주 1회 3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광진구 청년 모의면접실 이용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아동청년과 또는 서울청년센터 광진오랑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청년센터 모의면접실이 청년들의 취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 창업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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