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에서는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에 대한 도민 인식전환 및 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도민 홍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홍보사업은 기후위기 심각성 및 탄소중립 인식제고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민들의 참여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도민 중심의 홍보와 생활 속 실천운동을 전개하여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생활 실천 운동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공모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단체를 선정하였으며, 올해 12월까지 홍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도민 생활실천 교육자료 개발 및 웹사이트 제작 ▲자가발전 음악회, 벼룩시장 개최 등 지속가능한 토요일 운영 ▲도민참여 기후행동 광고 디자인 공모전 및 광고 만들기 ▲기후행동 유튜브(youtube) 스튜디오 운영 및 미니다큐 제작 ▲기후위기 시계 만들기 교실 등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정책을 도민이 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매체를 발굴하고 홍보를 통해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병희 기후대기과장은 “모든 도민들이 기후위기 심각성과 탄소중립 필요성을 인식하고 공감하여 생활 실천을 유도하겠다”며 “홍보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도민들도 이번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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