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은 6월부터 10월까지 면 관내에 분무 및 차량 방역을 시행한다.
올해는 해충의 이른 출몰에 따른 위생, 생활 불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를 사전에 차단해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주택가 밀집 지역, 하수구 및 풀숲, 쓰레기 처리장, 물웅덩이, 방역 요청지 등에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면은 방역소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소독 종사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시행하고, 정확한 방역 방법과 안전사고 예방을 숙지시켰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이번 방역작업으로 위해 해충을 매개체로 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면민들이 안전하게 무더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