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실시
워크넷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6/13 [07:47]
강릉시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및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산불 특별재난지역의 피해복구 및 재해 예방을 위해 2022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옥계 산불피해 지역 재해 예방, 다중이용 공공시설 환경정비 등 총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 62개 분야 183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고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강릉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접수는 워크넷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신속추진을 통해 산불피해로 인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취업취약계층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