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가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기회의 및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행복키움 추진사업 연간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어진 아로마테라피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 불안, 스트레스로부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아로마테라피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활용한 생활용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강준구 회장은 “길었던 코로나19 상황으로 마음의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이런 분들의 힘든 몸과 마음을 향기로 보듬을 수 있는 행복키움추진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현재 17개 읍면동 554명의 행복키움추진단원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살고 싶은 복지 아산’을 만들기 위한 행복키움지원사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