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금산군수는 13일 간부회의에서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금산인삼관 광장에서 제2회 금산 삼계탕축제가 개최된다”며 “대표 여름 보양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올해 축제에서 금산을 대표하는 삼계탕을 소개하고 관내 시장 및 식당 등에서 연중 판매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언제든지 금산만의 독창적인 삼계탕을 접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군수는 “금산인삼축제는 40년간의 역사적 의미가 부각되는 기념적인 행사”라며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같은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신경 쓸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 방문객 20만을 돌파한 출렁다리에 관해 “관광객 확보와 함께 금산 이미지를 올리는데 중점을 둬야한다”며 “노점상, 식당 등에 대한 계도와 환경정비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문 군수는 2분기 신속집행에도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