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62명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2022년 7월 11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6주간으로 2기수로 나눠 시청과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각각 3주씩 근무한다.
근무기간은 1기의 경우 7월 11일부터 31일, 2기는 8월 1일부터 21일까지이며 기수당 31명이 참여한다.
신청자격은 2022년 6월 13일 기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국내?외 대학교 재학생이나 휴학생으로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학점은행제 학생과 최근 2년 이내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선발된 학생은 제외된다.
모집인원 62명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본인) 등 취약계층 8명을 우선 선발한다.
근무조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로 업무 성격과 부서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급여는 2022년 양주시 생활임금 기준인 시급 10,250원을 적용해 일당 82,000원이며 만근 시 1,476,000원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무작위 전산추첨으로 진행하며 결과는 다음 날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선발 학생은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주민등록등본, 재?휴학증명서, 특별선발 해당 증빙서류 등을 이메일이나 우편,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르바이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 선택에 시야를 넓히고 경쟁력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행정업무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