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는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9일까지 평생학습 체험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도담도담 여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도담도담 여름학교’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을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울타리 없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도담도담 여름학교는 방학 기간인 2개월 동안 운영하며 ▲큐브로봇 ▲자율주행 자동차 알티노 ▲핑거 코딩 블록 ▲스포츠스태킹 ▲보드게임 ▲벚꽃 모나카 만들기 등 6개 프로그램이 78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15개소, 돌봄센터 3개소 등 18개 센터의 사전 신청을 받아 참여 학생 맞춤 프로그램으로 제공하며 체험비와 수강료는 무료이다. 센터별로 운영 프로그램과 시간이 다르니 세부 일정 및 프로그램 내용은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기타 관련 문의는 평생교육과로 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을 위해 준비한 ‘찾아가는 도담도담 여름학교’를 통해 미래형 과학체험, 생활 스포츠 등 놀이를 통한 다양한 배움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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