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 “가뭄 및 과수화상병 대책 철저 추진” 강조각종 불법 현수막, 쓰레기 등 정비로 쾌적한 환경 조성 주문
조병옥 음성군수는 13일 영상회의로 진행한 주간업무회의에서 가뭄과 폭염 및 과수화상병 피해 예방을 위해 부서별로 꼼꼼한 대응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조 군수는 “최근 비가 오긴 했지만 가뭄이 해갈되기에는 아직도 역부족인 상황으로 농업용수 확보 등 종합대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과수화상병의 추가 확산 방지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며 더불어 가뭄과 더불어 장마 대비도 강조했다 “개발행위 지역, 산업단지 조성지 등 각종 공사 현장에 폭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미리 점검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당선인 공약에 우리 군이 계획하고 있는 현안 사업 및 연계 가능한 공약도 많이 있으므로 적극 검토해 대응에 철저를 기해 줄 것도 주문했다.
“충북도 민선8기 정책과제에 원남~혁신도시 연결 통동재 터널 건설, 혁신도시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AI 영재고 유치 등 우리 군 지역 현안이 반영되도록 끝까지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군은 지역발전을 촉진할 정책과제 및 사업 아이디어 발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내부 직원들이 참여하는 제1기 정책연구단을 구성했다.
조 군수는 “조직문화, 정책과제, 아이디어 발굴 등 정책연구단 활동에 군정 발전 전략 내용을 담을 수 있도록 부서장이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각종 불법 현수막을 비롯해 도로변 및 하천 변의 쓰레기가 많은 상황으로 무단투기 방지 등 환경정비에도 박차를 가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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