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 서산시부시장이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주요 추진사업을 점검했다.
이날 국·실·과장 4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로는 ▲서산새일센터 10주년,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지원 ▲한국관광공사 2022 안심관광지 ‘해미읍성·버드랜드’ 2곳 선정 ▲시내 주요도로 13개 구간 7.5km 아스콘 덧씌우기 등 정비 ▲네팔 카말라마이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협약 체결 등을 들었다.
당부사항으로 구 부시장은 “최근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데 철저히 살피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 달라”고 강조했다.
부서별 예산 집행 등이 늦춰지지 않도록 꼼꼼히 살필 것과 각종 계획 수립 및 추진 보고 시 핵심이 드러날 수 있도록 신경 쓸 것도 요청했다.
또한, “15일부터 서산시장직 인수위가 추진되는데, 민선8기 시정 방향이 잘 잡혀 나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6일부터 열리는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원활하고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서비스 적용 방안 등을 검토할 것과 이미 실시된 인사설문조사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가 형성토록 노력할 것도 당부했다. 끝으로, 구 부시장은 “하반기에 들어서는 만큼 각자의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끝맺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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