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사천시가 추진하는 이번 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각종 경제정책 및 민간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2021년 12월 말 기준 1개월 이상 생산실적이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인 관내 광업·제조업 사업체 194개소다.
조사내용은 사업체명, 종사자수, 연간출하액, 유형자산, 조직형태 등 총 13개의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기간 내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체에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과 사업체가 직접 인터넷조사에 참여하는 방식 등 2가지 방식이다. 단, 코로나로 인한 상황 악화 시 방문 면접조사는 비대면조사로 전환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과 스마트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조사에 응답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엄격하게 보호되며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광업,제조업에 대한 올바른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사업체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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