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더 굿세이브에서 13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100만 원 상당)을 산내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생필품은 칫솔, 치약, 샴푸 등 총 6가지로 구성됐으며,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독거노인, 한부모가족,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 등)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영태 대표이사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동근 산내면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에 늘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한 생필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는 밀양시에 본원을 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